수능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착용

22년도 수능 시험 기간이 다가왔다. 수학능력시험 응시할 때 증상 여부에 따라 공간을 분리해서 운영하기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의무가 주어지기도 한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수능

마스크 착용 여부

백신 2차 접종까지 했더라도 시험 장안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한다. 수험생의 불편함을 고려해서 전면 칸막이는 하지 않기로 했으며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만 책상에 3중 반투명 종이 칸막이를 설치하게 된다.

 

자가 격리자, 유증상자, 확진자 수능 시험

자가 격리자와 유증상자도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다. 지난번 수능시험과 마찬가지로 정상 수험생과 확진자, 자가 격리자, 유증상자를 위한 시험장을 별도로 마련한다. 확진 판정을 받아 생활보호시설에 입소한 수험생의 경우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진행한다. 시험 당일에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으로 의심되는 일을 겪을 경우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수험생 유형별 시험 장소 및 조치 사항

유형	시험 장소	조치 사항
무증상 수험생	고등학교 교실	1실 당 최대 24명, 점심시간 3면 칸막이
유증상 수험생	고등학교 내 별도의 시험실	별도 시험실 3실 확보, 감독관 보호
자가격리 무증상 수험생	별도시험장 내 보통시험실	2m 거리 두기, 수험생 이동 관리
자가격리 유증상 수험생	별도시험장 내 별도의 시험실
확진 수험생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응시환경조성 후 감독관 보호

 

수능 수험생 코로나 화이자 백신 접종

고등학교 3학년 고3 수험생들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과 2차 접종을 8월 20일까지 마친다. 졸업생, 재수생 등 고3 학교 학생이 아닌 수험생은 오는 8월 10일부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하여 9월 11일까지 2차 접종을 실시한다.

 

대학 자체 평가 방법

지난해에는 자가격리나 유증상, 확진 수험생의 경우 온라인으로 비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일반 시험장과 똑같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수학능력시험 시험 일시

•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자주 묻는 질문

 

Q. 백신 맞지 않으면 수능 응시가 불가한지?

A. 아니다.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증상이 없다면 일반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당일 증상 여부에 따라 분리되어 시험을 치를 수 있다.

 

Q. 수능 접수 시 백신 접종 확인서 필요?

A. 아니다. 수능 시험 응시와 백신 접종은 상관이 없으므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Q. 코로나 확산으로 수능 연기 가능성?

A. 사실상 수능을 연기하는 것은 가능성이 낮다.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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