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배당금 및 유상증자 일정

 

맥쿼리인프라는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는 펀드 회사이다. 유상증자 규모는 전체 약 4,800억 원 규모이며 일정은 8월 4일부터 시작해 신주 상장은 8월 20일에 마무리된다. 청약 방식은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를 하는 방식이다. 할인율은 2.4%이며 유상증자 목적은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기 위함이다.

주가

맥쿼리인프라 유상증자 상세 일정

 

일자	내용
7월 21~27일	신주인수권증서 상장
7월 30일~8월 2일	최종 발행가액 확정 및 고시
8월 4~5일	구주주 청약 및 초과 청약
8월 9~10일	일반 공모 청약
8월 20일	신주 상장 거래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배당금 금액

상반기 배당금은 전기 대비 10원 상승한 주당 370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로서 2017년 이후로 배당금은 한 번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만약 1,000주를 가지고 있는 경우 배당금 지급 금액은 370,000원이다. 하지만 여기서 세금 15.4%를 제외하고 나면 약 313,000원 정도를 받게 된다. 년 배당액으로 환산하면 오늘 종가 12,300원 기준으로 약 6퍼센트의 배당률을 가진다. 하지만 세금을 제하고 나면 실질 배당률은 5%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아쉽기는 하지만 그냥 은행에서 예적금 금리 받는 것보다는 낫다.

배당금 지급 일정

해당 회사는 반기 배당을 실행하고 있으며 배당 기준일은 매년 6월과 12월이다. 2021년도 중간 배당 지급일은 8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맥쿼리인프라 주식 장단점

맥쿼리인프라 주식 장점

안정적인 배당금 수익을 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사업성 또한 정부 주도의 고속도로 사업 같은 형태이기 때문에 비교적 들쭉날쭉하지 않고 평탄하다. 지난 10년간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중간에 부침은 있었지만 꾸준히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맥쿼리인프라 주식 단점 및 리스크

주식이 안정적이어서 변동폭이 별로 없다는 것이 반대급부에서 보면 단점이 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떡상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주식의 가격 차익보다는 배당금 위주의 투자 전략을 짜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과거 이명박 대통령과 엮여 우리에게는 잘 알려진 회사이다. 이 회사의 리스크는 여느 주식이 그렇듯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맥쿼리인프라 하락 가능성

맥쿼리인프라 주식이 단기간에 하락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사업 내용 자체가 안정적이고 지난 10년 동안의 실적을 보면 큰 폭의 상승도 어렵지만 폭락할 가능성도 낮다.

 

 

 

맥쿼리인프라 청산 시기

맥쿼리인프라 주식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활발히 진행되는 고속도로 공사나 도시철도 공사 등의 일정이 마무리하게 되면 대략 2040년에 인프라 자산 협약기간이 끝나게 된다. 따라서 청산 시기나 기준이 우리에게는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다.

 

맥쿼리 홈페이지에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모든 사업시행법인의 운영기간이 만료되거나 추가 투자가 없는 경우 청산된다고 알린다. 다만 청산 시기에 신규 사업이 다시 일어나게 된다면 해당 펀드는 계속될 수 있다.

 

맥쿼리인프라 주가 전망

맥쿼리인프라의 시가총액은 약 3조 7천억 원 규모이다. 이 중 외국인 보유비중은 약 15%로 약간 적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외국인 비중이 높으면 시장 하락 시 개인에게 떠넘길 수 있으므로 위험성이 높다. 이 회사의 사업 방식은 고속도로, 철도 등을 구축하여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수입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 주식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은 변동폭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최근 유상증자를 실행해 주가 하락 우려가 있었으나 청약 금액 자체가 큰 차이가 없어 장기적 주가 전망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 주식은 본질적으로 차익형 보다는 배당주 투자 방식으로 볼 수 있다.

 

* 이 글의 목적은 정보 제공에 있으며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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